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 하락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고 디플레이션은 돈의 가치 상승으로 인한 물가 하락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가 안 좋은데 물가까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아래 예시를 통해 이들의 뜻과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 뜻
인플레이션 돈의 가치가 줄어들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하는데 쉬운 예로 예전엔 1천 원에 빵을 하나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1천 원의 가치가 떨어져 2천 원은 줘야 빵 하나를 사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은 나쁘게 볼 수는 없는 것이 시장에 돈이 계속 공급됨으로써 사람들이 돈을 계속 소비하고 투자할 수 있게 해 주고 이로 인해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인데 문제는 이런 인플레이션이 과할 경우 돈의 가치만 떨어진다는데 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돈의 가치는 떨어지는데 내 월급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월급은 그대론데 써야 하는 소비 금액만 점점 늘어난다면 살기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때에는 대부분 경제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금리가 낮고 대출 규제가 낮아 부동산, 주식, 코인 등에 돈이 몰리게 됩니다.
디플레이션 뜻
이에 반해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반대로 시장에 돈이 풀리는 것을 막아 물가를 낮추는 것입니다. 돈의 공급을 줄이면 내가 가지고 있는 1천 원의 가치는 올라가게 되고 1천 원에 빵 하나를 사 먹을 수 있던 것이 1천 원에 빵 2개를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통화(화폐)를 적게 혹은 아예 발행하지 않는다던가, 금리를 인상한다던가, 대출을 규제한다던가 등의 디플레이션 방법이 있는데 코로나 시기에 과도한 인플레이션 현상을 막아보고자 하는 것이 디플레이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를 인상시키고 대출을 규제해서 사람들의 소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장에 뿌려두었던 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빚투, 영 끌로 부동산이나 코인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이자 부담이 커짐으로 인해 원금을 상환하게 되고 은행 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은행에 돈을 묻어두고 이자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 투자 심리가 적어지는 만큼 나라와 기업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는 것이 디플레이션입니다. 물건을 살 사람이 없고 투자할 사람이 없다면 기업들이 망하고 임금은 하락하면서 실업자가 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국가 또한 성장할 수 없기에 디플레이션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막을 때 일시적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경기 침체가 우려되던 코로나 시기에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자 기업과 국민들에게 돈을 뿌렸습니다. 은행들은 금리를 낮추고 대출은 규제를 완화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돈을 가지고 소비하고 투자하였습니다. 너도 나도 돈이 있으니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기 시작해 1천 원이었던 빵이 3천 원이 되고 1억이었던 아파트가 3억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억 아파트가 3억이 된 것이 실제 2억이 오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 1억의 가치와 코로나 후 인플레이션 정책으로 3억이 된 아파트는 사실 2억의 시세 차익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줄어든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즉 코로나 이전 1억 = 코로나 이후 3억과 같아진 것입니다.
반대로 1억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던 사람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예전엔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이었지만 이제는 못 사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고 '벼락 거지'라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집이 없는 사람들은 집을 사기 더욱 힘들어졌고 현금으로 돈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자산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효과를 바라고 뿌린 것들이 결국은 독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디플레이션일 때에는 물가는 낮고 화폐 가치가 높기 때문에 은행 금리가 높아 현금 자산이 유용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뜻
스태그네이션(경기 침체)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합성어로 경기 침체는 계속되는데 물가는 계속 상승하는 아주 안 좋은 경제 상태를 말합니다.
인플레이션 효과로 돈을 뿌리고 금리를 낮추고 대출을 규제를 완화해서 소비, 투자를 촉진시키려고 했는데 경기는 오히려 침체돼서 회복되지 않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지지 않으니 내 월급은 오르지 않고 물가는 계속 올라 예전에는 200만 원을 받으면 100만 원이 생활비였는데 지금은 200만 원 월급은 똑같이 받으나 생활비가 250만 원이 들게 되면서 생활이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경기가 침체되어있는 중이라 디플레이션을 하기도 쉽지 않고 침체되어 있는 경기를 살리고자 인플레이션을 하자니 물가는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라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이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해결 방법은 오기 전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상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뜻과 차이점을 정리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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